Goodbye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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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 여자친구와 제주도에서 200일을 맞이했다.
- 새해되자마자 떠나서 4박5일간 가고 싶은 곳 다 가고, 하고 싶은 것 다 하고, 먹고 싶은 것 다 먹었다.
- 처음으로 렌트를 해봤다. 올 뉴 모닝을 렌트했는데 5만원이 채 나오지 않았다.
- 9.81 파크가 너무 재밌었다. 레이싱 2위 하고 마스터 자격을 받아서 추가로 L트랙도 탔다.
- 지난 학기 평점으로 4.5 만점을 받았다.
- 올해도 6시간 꽉꽉 채워서 스키를 탔다.
- 에어리얼 프라모델을 조립했다.
- 어렸을 때는 이틀만에 조립했던 것 같은데, 15년만이라 그런가 일주일 넘게 걸렸다.
- 🎧 Sondia, “어른”, 나의 아저씨 OST Part 2, 2018
- 🎭 “빵야” @LG아트센터서울
- 🎬 “웬즈데이”, 2022
- 🎬 “영웅”, 2022
- 🎬 “유령”, 2023
- 🎬 “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 2022~2023
- 📖 룰루 밀러,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정지인 역, 2021
2월
- Darim이 교내 경진대회 '아주 훌륭한 SW융합인의 도전’에서 준우승으로 입상했다.
- 코딩테스트를 정말 싫어하지만, 골드 정도는 돼야 잘 욕할 수 있을 것 같아서 PS를 시작했다.
- 지난 학기에 알고리즘 수업을 들은 덕분에 확실히 예전의 막막함은 줄었다.
- 골드4를 달성했다.
- HISL에서 학부 인턴을 시작했다.
- 🎬 “바빌론”, 2022
- 초중반에는 재미있긴 하지만 인물 서사가 부실하다고 생각했다.
- 그런데 후반부에서는 이 영화의 주인공이 인물이 아니라 영화 그 자체라는 걸 알게 됐다. 엔딩 시퀀스가 정말 파격적이고 아름답다.
- 🎬 “놉”, 2022
- 🎬 “가재가 노래하는 곳”, 2022
3월
- 지난 10여 년간 NCP에서 운영해 온 하루 서버를 GCP로 이전했다.
- NGINX, 도커, GitHub Actions 등의 조합으로 이전에 비해 훨씬 현대적인 인프라를 구축했다.
- 생각보다 잡다한 문제가 많았는데, 그걸 해결하는 과정에서 많은 공부를 할 수 있었다.
- 밥 먹으러 가다가 갑자기 해결 방법이 생각나서 냅다 벤치에 앉아 작업을 하기도 했다.
- 예전에는 서버 건드리는 날이 곧 밤새는 날이었다. 그 시절을 돌이켜보면 장족의 발전이다.
- 토익 시험을 봤고, 졸업 요건을 넉넉히 넘겼다.
- 🎧 짙은, “백야”, 백야, 2011
- 📄 “Tap: An App Framework for Dynamically Composable Mobile Systems”
- 🎬 “오발탄”, 1961
- 🎬 “스즈메의 문단속”, 2022
- 🎬 “미몽”, 1936
- 🎬 “하녀”, 1960
- 🎬 “길복순”, 2023
4월
- 도커 데스크탑을 완전히 털어내고 OrbStack으로 갈아탔다. 훨씬 빨라서 만족스럽다.
- 데이터베이스 중간시험에서 최고점을 받아서 박수를 받았다.
- 🎧 우효, “청춘 (DAY)”, 청춘, 2016
- 🎬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2003
- 🎬 “울렁울렁 울렁대는 가슴안고”, 2020
- 🎬 “반도의 봄”, 1941
- 🎬 “바보들의 행진”, 1975
5월
- 평택에서 학생 예비군 훈련을 했다. 아는 얼굴들을 만나서 반가웠다.
- Command Line Applications in Rust를 한국어로 번역했다.
- 🎭 “띨뿌리” @대학로예술극장
- 🎬 “박하사탕”, 1999
- 🎬 “마더”, 2009
- 📖 정지아, “아버지의 해방일지”, 2022.
6월
- 😊 여자친구와 만난 지 1년이 됐다.
- 여자친구와 속초로 여행을 갔다.
- ‘헤드앤숄더 클리니컬 스트렝스’ 샴푸를 직구해서 쓴 덕분에 나를 끝없이 괴롭혀 온 두피염이 많이 완화됐다.
- 데이터베이스 수업 과제로 B+Tree를 구현했다.
- 삭제 동작 구현이 꽤 까다로웠는데, 다행히 만점을 받았다.
- 언젠가는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정확히 배울 수 있었다.
- simnalamburt/vim-tiny-ime를 포크해서 INSERT 모드에서의 입력기가 유지되도록 수정했다.
- 🎧 카더가든, “Home Sweet Home”, APARTMENT, 2020
- 🎧 르세라핌,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UNFORGIVEN, 2023
- 🎬 “성공시대”, 1988
- 🎬 “폼포코 너구리 대작전”, 1994
- 🎬 “박쥐”, 2009
- 🎬 “벌새”, 2018
- 개봉 당시에 봤지만, 지금 다시 보니 그때 생각했던 것보다 더 훌륭한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다.
- 개인의 서사가 시대의 서사로 확장되는 영화가 좋다.
- 🎬 “존 윅”, 2014
- 📖 천인국, “그림으로 쉽게 설명하는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 2022
- 📖 피터 브루스 외, “데이터 과학을 위한 통계”, 이준용 역, 2021
- 📖 로버트 거워스, “왜 제1차 세계대전은 끝나지 않았는가”, 최파일 역, 2018
- 📖 Ramez Elmasri et al., “Fundamentals of Database Systems 7th ed.”, 2021
7월
- 친구들과 모여서 하루 종일 카탄을 했다.
- 뮤지엄 산에 가서 안도 타다오 개인전을 봤다.
- 블로그를 리디자인했다.
- 🎧 프로미스나인, “Cheese”, from our Memento Box, 2022
- 🎬 “엘리멘탈”, 2023
- 🎬 “서치2”, 2023
- 📖 애나 위너, “언캐니밸리”, 2021
- 📖 짐 블랜디 외, “프로그래밍 러스트”, 조성만 역, 2023
- 📖 마이클 베클리 외, “중국은 어떻게 실패하는가”, 김종수 역, 2023
- 📖 박솔뫼, “우리의 사람들”, 2021
- 📖 제프 래스킨, “인간 중심 인터페이스”, 2003
8월
- 친구들과 월미도에서 1박2일을 보냈다. 바이킹을 타고나니 온몸이 저릿저릿했다.
- RSS/Atom 피드 리더 애플리케이션 Collie를 만들었다.
- 트위터에서 유용한 정보를 올리던 봇들이 활동을 정지하면서 여기저기를 방황했는데, RSS에서 답을 찾았다.
- 하지만 마음에 드는 피드 리더가 없어서 직접 만들게 되었다. HN에서도 나쁘지 않은 반응을 얻었다.
- KS X 1001에 '렛’이 없음을 깨닫는 오후를 맞았다.

- 15년된 넷북에 아치 리눅스를 올렸다. 이 과정에서 정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 🎧 LOVElution, “Girls’ Capitalism”, ↀ, 2023
- LOVElution에 소녀들의 자본주의라니… 처음엔 혁명돌인줄 알았다.
- 🎧 The Volunteers, “Summer”, The Volunteers, 2021
- 🎬 “콘크리트 유토피아”, 2023
- 🎬 “오펜하이머”, 2023
- 🎬 “밀수”, 2023
- 뜻밖의 무대인사가 있었다. 김충길, 신민재 배우가 나와서 반가웠다.
- 📖 최진영, “구의 증명”, 2023
- 📖 펠리너 헤르만스, “프로그래머의 뇌”, 차건회 역, 2022
9월
- 2023 브실컵에 참가했다.
- 컴퓨터프로그래밍및실습 수업의 튜터 활동을 시작했다.
- 오랜만에 C 프로그래밍을 하는데 하나도 잊지 않아서 신기했다.
- 실습 시간이 18~20시라서 체력적으로 힘들었다.
- 경복궁 야간관람을 했다.
- ✍️ 아치 리눅스로 15년차 넷북 되살리기
- 🎧 tripleS, “New Look”, ASSEMBLE, 2023
- 📖 도널드 노먼, “도널드 노먼의 디자인 심리학”, 범어디자인연구소 역, 2018
10월
- 중간고사가 끝나자마자 기차를 타고 강릉으로 여행을 떠났다.
- 연구실 우분투가 갑자기 고장나서 한동안 삽질했다.
- 📖 발터 벤야민, “기술복제시대의 예술작품”, 최성만 역, 2016
11월
- HCI 수업 과제로 스타크래프트 UX 분석을 하는 바람에 스타크래프트를 했다.
- 2주간 오리지널 캠페인과 브루드워 캠페인을 모드 끝냈다. 트랙패드로 컨트롤하면서 지문이 사라질 뻔했다.
- 스타크래프트가 아닌 워크래프트가 먼저 영화화된 것이 한이다.
- 졸업작품으로 멀티 디바이스 앱을 위한 라이브러리 Zap을 만들었다.
- 🎧 들국화, “행진”, 들국화 1, 1985
12월
- Zap이 'Ajou SoftCon’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 LLaMa와 Stable Diffusion로 미디어 아트 작품을 만들었다: The Work of Art in the Age of Mechanical Generation
- 정보디자인 수업에서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온체인 데이터를 탐색할 수 있는 대시보드를 만들었다:
- 혼자 개발하느라 엄청 힘들었는데, 사실 그보다는 블록체인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어서 더 힘들었다.
- 기대한 것과는 조금 다른 수업이었지만, 이제 D3.js나 Plot으로 데이터 시각화를 할 수 있게 됐다.
- Collie에 첫 PR이 올라왔다: parksb/collie#11
- 📖 홍재민, 『타입으로 견고하게 다형성으로 유연하게』, 2023
- 📖 앤드루 고든, “현대 일본의 역사”, 김우영 역,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