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코딩을 위한 테스트 주도 개발
테스트 주도 개발(Test-Driven Development, TDD)는 인공지능 코딩 시대에 잘 어울리는 개발 방법론이다. TDD의 테스트 코드는 기능 명세로서 역할을 한다. 이것이 LLM에게는 일종의 few-shot 프롬프트[1]가 되어 풍부한 예시를 제공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TDD는 인간 프로그래머가 인공지능 생성 코드를 검증하는 데에도 유용하다. 코드 작성과 검증의 반복 주기를 짧게 만듦으로써 인공지능에게 더 상세한 맥락과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공지능이 '귀찮은 테스트 코드’를 작성해주길 기대했지만, 사실 그 반대가 더욱 적절할지 모른다. 이러한 관점에서 LLM이 더 잘 이해하고, 잘 작성할 수 있는 형태의 테스트 프레임워크가 인공지능 코딩에 유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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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w-shot 프롬프트는 모델이 특정 작업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몇 가지 예시를 제공하는 프롬프트를 뜻한다.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참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