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onpedia 규칙

문서 종류

주제문서

주제문서는 단편적인 개별 주제 및 키워드를 설명하는 문서다. 일반적인 백과사전 문서의 형식과 유사하며, 객관적인 정보뿐만 아니라 다양한 의견, 참고자료를 정리하여 작성한다. 여기에는 강한 주관이 포함될 수 있다. 중요한 점은 주제에 대한 설명을 나의 관점과 해석으로 풀어낸 '나의 언어’로 작성하는 것이다. 주제문서 작성의 1차 목적은 일목요연한 문서를 작성하는 과정이 공부의 과정으로 작용하는 것이고, 2차 목적은 사고의 확장이며, 3차 목적은 자유로운 글쓰기 그 자체이다. 주제문서에는 문헌문서를 적극적으로 참고하고 연결할 것을 권장한다.

초기에는 주제문서와 메모문서를 염격히 분리하였으나, (1) 특정 주제에 대해 객관적인 정보만을 서술하는 경우 집단지성이 사라진 위키백과가 되어 버리는 문제, (2) 실제로는 객관과 주관을 엄격히 구분할 수 없어 내용이 혼재되는 문제, (3) 문서 트리가 불필요하게 깊어지는 문제로 인해 두 종류의 문서를 통합하였다.

문헌문서

문헌문서는 특정 문헌에 관한 문서다. 주로 내가 읽은 책, 논문, 웹문서, 영상, 강의 등의 자료를 포함한다. 문헌의 핵심 내용을 요약하거나, 인상적인 부분을 인용하는 방식으로 작성할 수 있으며, 내용에 대한 나의 의견과 해석, 의문을 덧붙일수도 있다.

문서 분류

문서가 트리 구조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분류가 중요해진다. 현재로서는 한국십진분류법을 기반으로 유연하게 문서를 분류하고 있다. 적절한 분류를 찾기 힘든 문서도 있고, 트리의 깊이가 불필요하게 깊어지는 문제도 있어서 서지분류법을 적용하는 것이 적절한지에 대해서는 꾸준히 고민을 하고 있다.

블록

인용 블록은 다른 문헌이나 사람이 언급한 내용을 그대로 옮길 때 사용한다.

NOTE 블록은 내용에 대한 나의 주관적인 의견이나 의문을 작성할 때 사용한다. 책을 읽다가 귀퉁이에 적는 메모같은 느낌이다.

INFO 블록은 내용에 대한 부가적인 정보를 작성할 때 사용한다.

인용

단행본

저자명, “도서명”, 출판사, 발행연도

박현준, “세대 간 사회이동의 변화”, 박영스토리, 2021.

번역된 단행본

저자명, "도서명, 역자명, 발행연도.

루츠 판 다이크, 데니스 도에 타마클로에, “처음 읽는 아프리카의 역사”, 웅진지식하우스, 안인희 역, 2005.

학술지 게재 논문

저자명, “논문명”, 학술지명, 권(호), 출판사 또는 학회명, 발행연도.

학술 대회 발표 논문

저자명, “논문명”, 학술대회명, 발표장소 또는 학회명, 발행연도.

관련문서

이 문서를 인용한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