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휴대폰 역사
LG-KH1200
2007 ~ 2010.07
- 초3 때 산 첫 휴대폰.
- 할머니 병문안 갔다가 근처 SHOW 대리점에서 추천받고 샀다.
- 미니게임천국이 기본 설치되어 있어서 많은 부러움을 샀다.
Nokia 5800 XpressMusic
2010.07 ~ 2011.12
- 아버지가 1년 정도 쓰던 것을 물려받았다.
- 한국에 들어온 거의 최초의 스마트폰이라서 좀 자부심이 있었다.
- 음악에 특화되어 있었는데, 내가 음악을 듣지 않아서 100% 활용하지는 못했다.
HTC Desire HD
2011.12 ~ 2013
- 첫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 다 좋았는데 하필 불량을 뽑아서 무한 재부팅 문제를 겪었다.
- 심지어 수리받고 유럽 여행을 갔는데, 거기서도 문제가 생겨서 난감했다.
- 어찌저찌 해결하고 이후로는 잘 썼지만…2012년말에 화면이 깨지면서 완전 누더기처럼 썼다.
삼성 Galaxy S3
2013 ~ 2015
- 전에 쓰던 폰에 비하면 큰 특징 없이 평범했다.
팬택 VEGA IRON 2
2015 ~ 2017
- 어머니가 잠시 쓰던 것을 물려받았다.
- 메탈 프레임과 각진 디자인도 좋고, 오래 써도 문제가 없었다.
- 팬택의 역작이라고 생각한다.
- 팬택이 몰락하며 안드로이드 킷캣까지만 지원됐다.
- 너무 만족스러워서 딱히 바꿀 생각이 없었는데, 어쩔 수 없는 사정으로 바꾸게 됐다.
LG G6 ThinQ
2017 ~ 2020.11
- 아버지가 잠시 쓰던 것을 물려받았다.
- 홈 버튼 겸 지문 센서가 후면에 있어서 사용하기 편했다.
- 큰 문제 없었지만, 3년을 넘어가니 용량 부족, 성능 문제로 조금 고생했다.
Apple iPhone 12
2020.11 ~
- 첫 iOS 스마트폰.
- 12와 12 Pro 사이에서 엄청 고민하다가 샀다.
이 문서를 인용한 문서
- 박성범
- Goodbye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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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2를 샀다. 이렇게 좋은 제품을 애플같은 회사가 만들었다는게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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